[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철원 지역에 거주하는 137명의 아이들에게 성탄선물을 전달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크릿 산타' 나눔활동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사회공헌 비영리단체 파트너인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임직원과 회사의 1:1 매칭펀드를 통해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에 따라 비대면 방식의 '시크릿 산타와 징글벨' 콘셉트로 전환하고, 식사 대용품 및 간식으로 구성된 성탄선물을 보건복지부 산하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한다.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미래인재들의 꿈을 지원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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