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할 리더십 확보를 위한 2020년 하반기 임원 인사를 15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장재훈 사장은 국내사업본부와 제네시스사업본부를 담당해 괄목할 성과를 거뒀으며, 경영지원본부를 맡아 조직 문화 혁신 등을 주도했다. 전사 차원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적임자로 꼽힌다.
장재훈 사장은 1964년생으로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대학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대차에서 고객가치담당(전무), 경영지원본부장 (부사장), 제네시스사업본부장(부사장),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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