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슬러그'의 개발사 SNK가 최고 고문에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의 MiSK 재단 소속 망가 프로덕션 대표이사를 선출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24분 현재 SNK는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28.42% 오른 2만4천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NK는 전날 이사회를 열어 망가 프로덕션 대표이사인 이삼 부카리(Essam Bukhary)를 신임 최고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망가 프로덕션은 빈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MiSK 재단의 100% 자회사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한다.
2017년 이삼부카리는 일본 SNK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애니메이션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