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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신작 ‘쿠키런: 킹덤'에 정상급 성우 48명 참여


처음 듣는 쿠키들의 목소리…4일부터 사전예약 실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데브시스터즈 킹덤(공동대표 조길현, 이은지)이 개발중인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의 유명 성우진을 14일 공개했다.

쿠키런: 킹덤의 주요 캐릭터 및 NPC 목소리에는 양정화, 김영선, 김선혜, 정재헌, 소연, 이계윤, 신용우, 여민정, 김명준, 류승곤, 심규혁, 민승우, 배정미 등 내노라하는 정상급 성우 총 48인이 참여한다.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1일 쿠키런: 킹덤 공식 유튜브 및 SNS에 성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용감한 쿠키를 비롯해 쿠키런: 킹덤에서 첫 선을 보이는 클로버맛 쿠키, 마들렛 쿠키까지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은 글로벌 통합 20만건 이상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회사 측은 "쿠키런: 킹덤이 쿠키런 IP의 확장된 세계관을 다루는 작품인 만큼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성우 섭외에 공을 기울였다"며 "참여해주신 성우분들이 쿠키들의 통통 튀는 대사를 맛깔 나게 소화해 주셔서 게임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쿠키런: 킹덤은 다양한 쿠키 캐릭터를 수집해 전투마다 전략적으로 조합하는 재미를 구현한 캐릭터 수집형 RPG로 지난 4일부터 사전예약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카카오게임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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