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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서울대병원과 해외근로자 비대면 진료 실시


해외 14개국 체류 중인 모든 임직원 대상…희망과목 선택 요청

대림산업 사옥 의무실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서울대병원 관계자들과 원격진료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대림산업 사옥 의무실에서 화상 시스템을 통해 서울대병원 관계자들과 원격진료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림산업이 해외 근로자를 위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림산업은 해외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심리적 안정감 부여를 위해 서울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상 시스템을 통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현재 해외 14개 국가에 체류 중인 모든 대림산업 임직원은 진료가 필요할 시 본인의 증상과 희망 과목을 선택해 요청할 수 있다. 진료는 서울대병원 본원 국제진료센터 가정의학과, 내분비내과, 류마티즈내과, 호흡알레르기, 정신견강의학과 등 다양한 과목의 교수진들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비대면 진료 후 현지 처방 약 성분 등 의약품 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는 서울대학교병원 증명서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 처방이 제공된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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