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올해 넷플릭스에선 '킹덤' 시즌2와 '#살아있다' 등 K콘텐츠가 약진했다.
넷플릭스는 10일 올해 국내 이용자들이 즐겨본 장르별 인기 작품을 공개했다. 올해 공개하고 현재까지 스트리밍되는 작품 중 최초 공개 이후 첫 28일 간 콘텐츠 시청 현황을 기준으로 집계했다.
스릴러와 호러부문에선 킹덤2와 살아있다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액션 '올드가드' ▲드라마 '인간수업' ▲다큐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논픽션 '투 핫!' ▲로맨스 '사이코지만 괜찮아' ▲판타지 '보건교사 안은영'이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를 통해 K콘텐츠에 대한 주목도도 높아졌다.
킹덤2와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2020년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살아있다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된 비영어 콘텐츠 중 제작 국가 외 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4위에 올랐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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