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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더 유명한 '하이퍼커넥트'… 5천만佛 수출


3년 연속 '무역의 날' 수상…매출규모도 '쑥쑥'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운영한다. [사진=하이퍼커넥트]
하이퍼커넥트는 글로벌 영상 메신저 '아자르'를 운영한다. [사진=하이퍼커넥트]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글로벌 기술 영상 기업 하이퍼커넥트가 5천만 달러의 수출 기록을 경신했다.

하이퍼커넥트는 제5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5천만 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18년 '2천만 달러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9년 3천만 달러, 올해 5천만 달러 수출 기록을 세운 것이다.

하이퍼커넥트는 세계 최초로 웹RTC를 모바일 상용화에 성공, 네트워크 환경이 좋지 않은 국가나 저품질 휴대전화 등 다양한 통신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고품질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일·터키·인도·일본 등 총 8개의 현지 법인과 사무소를 설립해 현지화 전략을 편다.

특히 영상 메신저 '아자르'는 세계 230개 국가에서 19개 언어로 서비스 중이다. 해외 이용자의 비중은 99%에 달한며 올해 상반기 누적 다운로드 5억건을 돌파했다. 지난 10월에는 애플 앱스토어 소셜 네트워크 부문 매출 순위 1위, 구글 플레이스토어 비게임 앱 커뮤니케이션 부문 매출 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달에는 글로벌 기준 100조 시장으로 평가받는 소셜 디스커버리 앱 시장을 겨냥해 신규 서비스 '슬라이드'를 북미·독일에 출시하기도 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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