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다시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86명으로,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3만9천432명이다.
일일 발생 신규 확진자는 전날 3일 만에 500명대로 감소했지만 하루 만에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월 29일(909명)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대 기록이다.
이날 국내발생은 662명이고 해외유입은 24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서울 264명, 경기 214명, 인천 46명, 경남 31명, 충북 23명, 부산 20명, 울산 14명, 전북 12명, 대전 10명, 광주 9명, 강원 4명, 충남 4명, 대구 3명, 경북 3명, 전남 2명, 제주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소 9명, 서울 6명, 경기 4명, 인천 2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1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된 인원은 527명으로 현재까지 3만천77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46명 늘어난 8천699명이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증가한 556명으로 집계됐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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