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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대만 시장에 첫선


현지 타이틀명 '오딘: 신반(奥丁: 神叛)'으로 확정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가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대만 현지 서비스명을 결정하고 BI를 8일 공개했다.

오딘의 현지 서비스명은 중문으로 '신의 심판' 혹은 '신의 배신'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오딘: 신반(奥丁: 神叛)'으로 결정됐다.

이와 함께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대만 공식 티저 사이트와 유튜브 계정을 오픈해 지난달 19일 지스타 2020에서 선보였던 오딘 관련 정보들을 대거 공개했다.

오딘은 모바일과 PC 온라인에서 동시 플레이가 가능한 멀티플랫폼 MMORPG로 '블레이드'로 유명한 김재영 대표가 설립한 라이온하트스튜디오의 첫 작품이다.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거대한 대륙을 구현한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국내 및 대만 지역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내년 국내를 시작으로 대만 지역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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