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자회사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의 일본 퍼블리싱을 현지 업체인 파이브 크로스(5X Inc)와 체결했다고 7일 발표했다.
파이브 크로스는 일본 메이저 퍼블리셔 경력을 보유한 인력들이 주축이 된 회사로 일본 및 동남아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15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 조달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 회사는 내년 1분기까지 현지화를 마쳐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액션스퀘어는 내년 초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대대적인 게임 내 변화와 함께 새로운 재미요소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삼국블레이드는 '삼국지' 스토리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호쾌한 액션이 결합된 수집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김연준 액션스퀘어 대표는 "양사가 가진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이용자에게 삼국블레이드만의 다양한 재미요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철저한 현지화와 최적화된 콘텐츠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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