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부동산114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부동산114는 지난 26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LH와 '수요자 최적의 주택정보 제공을 위한 매물정보 상호제공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114와 LH가 상호 제공 중인 콘텐츠를 공유해 수요자들이 한눈에 공공·민간 주택 매물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동산114가 보유한 매물 정보와 LH의 공공임대·분양 정보를 상호 공유하며 '부동산114 플랫폼'과 LH가 운영 중인 국토교통부의 대국민 주거복지 포털 '마이홈'에서 각종 주택 공급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서비스 오픈은 오는 2021년 2월 예정이다.
아울러 부동산114와 LH는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주택 데이터를 추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수요자에게 유용한 민간·공공 주택 데이터 정보 제공을 위한 서비스 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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