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편안한 잠자리로 겨울철 숙면하세요"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폴리솜이 아닌 구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아져 전체적인 구스 시장이 점점 커지는 추세다.

29일 롯데백화점이 구스 전문 침구 브랜드인 구스앤홈(구스TCS)의 구스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최근 3개월 동안 전년도 대비 2배 이상 구스다운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스는 '호텔 베딩'이라는 키워드와 함께 최근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늘고 있고 있는 상품이다.

실제 롯데백화점의 구스 침구류도 2019년 14% 신장했으며, 올해 코로나 환경 속에서도 20%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롯데백화점 '구스페어'에서는 단독 기획상품인 쇼팽 구스 이불솜 20억 원 물량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다음달 4일부터 20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및 롯데온에서 리바이벌 판매를 진행한다.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소프라움의 2020년 버전 '쇼팽100', 구스앤홈의 '헝가리산 구스 속통 호텔패키지 클래식' 등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숙면을 위한 필로우 미스트도 소개한다. 록시땅에서 출시한 '코쿤 드 세레니떼 릴랙싱 필로우 미스트'는 잠들기 전 베개에 뿌려주는 릴랙싱 스프레이로 5가지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아로마 향이 낮 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며 심신의 안정과 릴렉싱 효과를 준다.

침구 뿐 아니라 따뜻한 겨울을 위해 한일 카페트와 함께 극세사 소파 패드도 판매된다. 시중 극세사 원단 중 최고급 밍크를 사용해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 거실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상품으로 심플한 퀼팅 디자인이 인테리어 활용에도 좋은 상품이다.

사이즈는 총 두 가지로 준비됐으며, 구스앤홈과 한일카페트, 더메종, KAS, 크리에이티브 메종이 입점돼 있는 롯데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어느때보다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의 쾌적한 잠자리를 위하여 최고급 침구 브랜드들과 함께 숙면 상품들을 준비했다"며 "일상에 지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