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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키움센터서 초등돌봄지원 교육


돌봄 공백 지원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수행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코바코가 키움센터서 초등돌봄지원 교육에 나섰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광고산업 변화'를 주제로 교육을 25일 진행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의 광고산업 변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코바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송파구 삼전동 키움센터에서 지난 20일에 진행한 교육에서 코바코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광고산업의 변화'에 대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친숙한 캐릭터인 펭수를 활용해 설명하고, 질의와 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코바코 관계자는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을 지원하는 데 동참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광고마케팅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외출생활백신'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익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코바코를 비롯한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공항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해양환경공단 등 6개 공공기관의 혁신네트워크인 ‘공공혁신뉴딜협의회’에서 새롭게 추진한 협업 과제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총 6개의 키움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변화와 미래' 를 주제로 공공기관의 업무와 관련한 사회변화에 대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0월에는 '2020 청년인턴 직무체험 토크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취업정보 제공 및 의견공유를 진행한 바 있다. 코바코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들어진 시기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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