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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신도시 중심상업·복합용지 공급


옥정신도시 중심지에 위치해 도서관, 호수공원, 상업시설 등 이용 가능

양주 옥정신도시
양주 옥정신도시

[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중심상업용지 1필지와 복합용지 1필지 등 총 2필지(8만3천380㎡)를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복합용지는 면적은 47,748㎡, 공급가격은 2천134억원이며, 중심상업용지는 면적은 3만5천632㎡, 공급가격은 1천693억원이다. 두 개 블록 모두 건폐율 80%, 용적률은 1000%이다.

옥정신도시(706만㎡)는 계획인구 10만명의 경기북부 대표거점이다. 교통여건은 작년 12월 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착공했으며, GTX-C 노선 또한 개통 예정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 및 3번국도 우회도로,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등 기개통된 도로망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 내 진입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두 개 용지는 기조성된 중심상업용지와 대규모 복합센터 유시티(U-city), 옥정호수공원이 인접해 있어 도서관부터 수영장, 상업시설까지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건설예정인 7호선 옥정역(가칭)에 도보로 접근 가능할 전망이다.

입찰신청은 LH 청약센터를 통해 블록별 개별신청할 수 있으며, 대금납부 방법은 3년 유이자 분할납부 조건이다. 공급 일정은 12월 17일 입찰 및 18일 개찰을 거쳐 24~31일 계약 체결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웅 기자 her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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