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현대홈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12일까지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미라클 데이즈'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상품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상품을 소개하는 특별 행사다. 지난 3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진행된다.
현대홈쇼핑은 행사 기간 동안 방송을 통해 총 19개 중소기업의 상품을 선보인다. 또 구매 고객을 위해 총 2천만 원의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 방송은 11일 오후 1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코지마 마사지기' 방송이다. 이후 오후 5시 40분 '천하일미 탕수육', 오후 6시 40분 '천하일미 김치'가 이어진다. 또 12일 오전 7시 15분에는 '안나수이 프릴 기모셔츠', 오후 5시 40분에는 '일월 마스크' 등 상품이 고객을 찾아간다. 대부분 제품이 가격 인하 및 앱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선보이는 19개 중소기업 상품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 개 상품을 선정해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무료 상생 방송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중소기업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연 2회 정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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