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송재준 컴투스 부사장은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초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OOTP)'의 모바일 버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올해 PC버전 매출만으로 연간 100억원 정도로 보고 있는데 모바일 매출까지 추가되면 급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 부사장은 "OOTP가 스포츠 매니지먼트 엔진에서 고도화된 엔진을 가지고 있기에 컴투스의 모바일 게임 노하우를 접목하면 다른 스포츠 라인업 매니지먼트로의 확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컴투스는 지난 10월 독일 게임사인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밸롭먼츠'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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