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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곧 경쟁력"…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인재 경영' 속도


미래 성장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 육성…글로벌 역량·직무 전문성 강화에 집중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 [사진=교원그룹]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장평순 교원그룹 회장이 그룹 성장을 이끌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교원그룹은 임직원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루키' 육성 제도를 신설하고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직무전문가 잡고(Job高)'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장 회장은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람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이야말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생존할 수 있다"는 인재 철학 아래 임직원 역량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장 회장은 평소 자신의 영역에서 뚜렷한 목표와 의지를 가진 인재(전문가)들이 교원그룹의 새로운 성장과 성공의 길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지론을 펼쳐 왔다. '글로벌 루키'와 '직무전문가 잡고' 제도는 장 회장의 인재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글로벌 루키'는 해외 사업 확대에 대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해외 사업 전문가 육성 제도다. 해외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글로벌 직무 교육과 어학 교육, 글로벌 지역 학술연구 등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과 마인드를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

교원그룹은 지난 3개월동안 각 사업본부의 추천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를 선발했다. 글로벌 역량진단, 어학테스트, 면접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0명의 글로벌 루키 1기는 지난 10월 15일 발대식을 기점으로 2년간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해외 현지 업무 수행에 필요한 어학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학습하며,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한 도전과제 수행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원그룹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 육성도 본격화한다.

그룹 내 직무 중 주요 직무 110군을 선별하고 각 직무별로 최종 육성 대상자를 선발했다. 육성 대상자는 CEL2~4단계(대리~차장)의 실무자 중심으로 잠재력 있는 젊은 인재들이다. 선발된 인재들은 직무 특화 교육과 선배 리더로부터의 코칭을 통한 경험과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한다. 그룹 내 프로젝트나 TF 활동 및 사내강사 지원 등 직무 전문성 갖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교원그룹은 직무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다른 기업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리더 조건 중 하나인 '리더십'을 위한 활동을 추가했다. '직무전문가' 육성 대상자들은 자신의 직무에서 역량을 키워나가며 신입사원 등 주니어급을 대상으로 직무 멘토 역할을 수행한다. 직무 멘토 활동을 통해 조직을 이끌어 나가는 실전 경험을 쌓는다.

교원그룹은 미래 인재 육성뿐 아니라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높이며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각 직급 및 업무에 필요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조직 및 리더십개발, 경력개발 등 체계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또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직무 및 조직 이동가능지수 제도를 추진하고, HR 데이터 애널리틱스(HR Data Analytics)를 통해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등 인사 관리 고도화를 꾀하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기업의 미래는 인재가 결정한다'는 장 회장의 인재 철학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젊은 인재를 적극 육성해 이들과 함께 그룹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 나가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인재 육성 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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