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시스코 시스템즈는 소프트웨어정의 광대역네트워크(SD-WAN)을 지원하는 라우터 '카탈리스트 8000 엣지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카탈리스트 8300과 8500 등 시리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엣지에 걸쳐 애플리케이션과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네트워크나 앱 문제에 대한 가시성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스코가 출시한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기존 인프라에 대한 별도 작업 없이 고객이 무선 WAN을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 루크 발렌테 시스코 클라우드 플랫폼 및 솔루션 그룹 SP 사업부 부사장은 "안전한 멀티 클라우드 액세스 아키텍처를 구축하기 위해 IT조직은 민첩성이 필요하다"며 "이번 제품은 모든 클라우드에 대해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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