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팔로알토네트웍스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CNSP) '프리즈마 클라우드 버전2.0'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플랫폼은 전체 데브옵스 수명 주기에 보안을 통합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과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이번 버전은 지난해 인수한 기업 '아포레토' 기술을 기존 '팔로알토네트웍스 프리즈마 클라우드'에 통합한 것이다.
프리즈마 클라우드 버전 2.0에는 데이터 유실 방지 '데이터 시큐리티', 웹 앱 보호 '웹 앱·API 시큐리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 클라우드 인프라 권한관리 '아이덴티티 접근관리 시큐리티' 등 네 가지 클라우드 보안 모듈이 포함돼 있다.
이희만 팔로알토네트웍스 코리아 대표는 "이번 제품은 포괄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이라며 "클라우드 자원 상 위협 탐지, 컴플라이언스 준수, 클라우드 기반 앱의 안전한 개발 운영 등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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