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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적십자 재난안전센터 개관 지원


[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 등 예측하지 못하는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해 세워진 대한적십자 재난안전센터의 개관을 축하한다고 26일 밝혔다.

적십자 재난안전센터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가 재난 가상 체험과 안전 교육을 위해 개관한 시설로 22일 센터 개관식을 진행했다. 적십자는 시민들의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재난 안전 체험관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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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재난안전 체험관은 2018년 12월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더하기’ 캠페인 모금을 통한 기부금, 서울시 보조금과 함께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KB국민은행, 아세아 등의 기업의 지원으로 구축됐다.

진암사회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 진암 안전 홍보관은 산악활동, 수상활동 등의 여가활동 중에 발생하는 위급상황에 대비해 안전수칙을 알아보고 안전장비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신속한 구호활동과 위기 대처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여가 활동 중에도 예기치 못한 위험에 직면할 수 있으니,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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