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House)'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Champion)'은 총 6종의 영웅으로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Iron Legionnaire)', '웹 워리어(Web Warrior)', '블랙 팬서(Black Panther)', '헐크(Hulk)', '스톰(Storm)', '소서러 슈프림(Sorcerer Supreme)'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여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Battleworld)'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카밤은 사전등록을 기념해 게임 스토리를 담은 시네마틱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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