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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대리운전기사 앱 '핸들모아' 출시


"업계 최저 운행 수수료 및 건당 보험료 적용"

[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VCNC가 오는 28일 '타다 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대리운전기사 앱 '핸들모아'도 출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핸들모아는 대리운전기사들이 타다 대리 호출을 받을 수 있는 앱으로, 운행 수수료는 업계 최저 수준인 15%다. 별도의 프로그램비와 유료 서비스는 없다.

이용자로부터 평점 5점을 5번 받아 핸들레벨이 상승하면 결제금액의 5%를 리워드로 받을 수 있다. 레벨이 한 단계 오를 때마다 특별 리워드를 지급한다. 이용자로부터 팁도 받을 수 있다.

 [사진=VCNC]
[사진=VCNC]

만 26세 이상, 2종 보통 이상의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운전 경력 1년 이상이면 누구나 타다 대리운전기사로 등록할 수 있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앱을 내려 받은 후 드라이버 가입 및 운전면허 자격 인증을 하면, 영업일 기준 3일 이내 앱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VCNC는 한정 기간 동안 특별 리워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첫 레벨 상승을 달성하는 드라이버 중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연말까지 특정 레벨에 진입할 때마다 축하 포인트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기년 VCNC 최고운영책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이라는 원칙을 지키며 드라이버에게는 더 많은 수익을, 고객에게는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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