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이디야커피가 20일 쌀쌀해진 날씨에 즐기기 좋은 쌍화차, 대추차, 생강차로 구성된 전통차 3종을 출시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차를 엄선하여 건강한 맛 그대로 원재료의 깊고 향긋한 향미를 구현했으며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대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디야 쌍화차는 천궁, 백작약, 당귀, 대추, 감초 등 다양한 원재료를 넣어 달콤쌉쌀한 향과 기분 좋은 단맛이 특징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여기에 국산 잣과 말린 대추를 올려 씹는 맛과 고소함을 더했다.
대추차는 국산 대추를 듬뿍 넣어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이 어우러지며, 말린 대추를 더해 씹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생강차는 국산 생강 특유의 진한 맛에 달콤한 유자와 꿀을 더해 풍부한 향미를 구현했다.
이디야커피는 이날 겨울철 간식 호떡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도 2종도 선보였다. 꿀호떡은 쫄깃한 찹쌀 반죽 안에 땅콩분태를 곁들인 달콤하고 고소한 호떡소를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 추억의 맛을 살렸다. 아이스크림 호떡은 따뜻한 꿀 호떡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곡물 파우더와 메이플 시럽을 곁들여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살린 이색 메뉴이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제 겨울철도 다가오고 있어 계절에 어울리는 쌍화차 등 전통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추억의 제품을 이디야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뉴트로 컨셉트가 모든 연령층의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연춘 기자 stayki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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