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7개 자동차 기술대학과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T-TEP(TOYOTA Technical Experience Program)'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 첫 대상 학교인 서영대 파주캠퍼스와 14일 T-TEP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림대, 부산과학기술대, 서영대 광주캠퍼스, 서정대, 아주자동차대, 여주대 및 한국폴리텍대 달성캠퍼스 등 전국 7개 대학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T-TEP 프로그램은 ▲토요타·렉서스 하이브리드 기술 교육 ▲브랜드 철학과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학생 일본 토요타자동차 연수 ▲해당 학교 교보재 제공 등으로 구성되며, 또한 각 지역 딜러와 연계해 ▲딜러 현장 인턴 기회 제공 및 취업 상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토요타·렉서스의 하이브리드 기술을 비롯한 다양한 앞선 기술과 해외 각국에서 쌓은 현장 노하우 등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각 지역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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