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 에이치모터스와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고차매매단지 도이치오토월드에 '볼보 셀렉트(SELEKT) 수원Ⅱ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수원Ⅱ 전시장은 김포·수원에 이어 세번째로 선보이는 볼보자동차 공식 인증 중고차 매장이다. 수원지역은 전국 중고차 거래량의 절반이 이뤄질 만큼 매매시장이 활발한 지역으로 볼보는 지난 3월 볼보셀렉트 수원Ⅰ 전시장을 오픈한 바 있다.
수원Ⅱ 전시장이 위치한 도이치오토월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자동차 쇼핑몰로 신차 및 중고차 판매, 유지 관리 등 오토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동차 토탈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식음 시설과 오토 키즈카페 등 생활서비스 공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에이치모터스가 운영하는 수원Ⅱ 전시장은 연면적 470㎡ 규모로 최대 14대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다.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는 골프백 세트를, 방문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고급 볼펜과 텀블러 등을 증정한다.
한편 볼보는 기존 고객의 사후 관리를 강화하고 새로운 고객들에게는 선택의 폭을 확장하고자 지난 2018년 공식 인증 중고차 볼보 셀렉트를 런칭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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