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손경식 한국경총회장이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난 후 비대위원장실을 나서고 있다.
손경식 경총 회장 등 4개 경제단체장이 공동으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예방해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의 우려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회장, 서병문 중소기업중앙회 수석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손 회장은 "현재 국회에는 기업 경영권 이슈부터 고용·노동제도에 이르기까지 기업 경영과 투자 활동에 제약을 가하고 기업 부담을 늘리는 법안이 200여건 넘게 제출되어 있어 경제계로서는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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