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페스티벌 2020)'의 공식 스폰서 기업을 공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에 확정된 공식 스폰서 기업은 크래프톤과 엑솔라(Xsolla), 펄어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에픽게임즈, 엔씨소프트, 게임물관리위원회, 원스토어 등 총 8개사다.
위 기업들은 이번 스폰서십 참여를 통해 인디 게임이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들 중 크래프톤, 엑솔라, 펄어비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인핸스드' 등급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인디 게임을 지원한다.
이 밖에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스탠다드 등급으로, 엔씨소프트와 게임물관리위원회, 원스토어는 '스타터' 등급으로 참여한다.
BIC 페스티벌 2020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각 기업이 다양한 게임을 유행시킨 노하우와 BIC 조직위원회의 지원을 십분 발휘해 좋은 게임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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