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문을 분사한단 소식에 급락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37%(3만9천원) 떨어진 68만7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을 하는 전지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하고 오는 17일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로선 전지사업부만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100% 지분을 가진 자회사로 만든 뒤, 기업공개(IPO)를 통해 배터리 사업 투자자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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