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넥슨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세 번째 시즌 '아이스'를 적용하고 대규모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렉키'와 '아이스 코튼', '백기사' 등 10종 이상의 카트가 이번 시즌 동안 순차적으로 추가된다. '아이스 펭귄 타운', '아이스 갈라진 빙산' 등 눈 위를 달리는 테마의 트랙도 차례로 오픈된다.
또 얼음 왕국의 이야기를 담은 시나리오 챕터를 추가하고, 이용자간 레이싱 순위를 가르는 랭킹전 모드를 '아이스' 시즌으로 새롭게 시작했다.
신규 게임 모드와 시스템도 도입했다. 먼저 '챔피언스' 모드는 네 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NPC팀과 아이템전 대결을 펼치는 아케이드 콘텐츠로, '다오 거대한 폭탄'과 같은 필살기를 활용해 전략적인 승부가 가능하다.
다른 이용자랑 돈독한 관계를 맺는 '소울메이트'는 '절친; 사이의 상대방과 더욱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상대와의 소울메이트 레벨에 따라 '러브미' 카트, 전용 타이틀 등 풍성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실종된 국왕과 카트' 이벤트를 오는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 '왕자 다오', '백작 마리드'와 같은 얼음 왕국 테마 캐릭터를 모으면 레전드 카트 '황금 마차'와 '아이스 프로필 테두리' 등을 제공한다. 9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는 게임에 누적 출석한 일자에 따라 아이템 카트 '레인보우 스쿠터'를 포함해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윤선훈 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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