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인스웨이브시스템즈는 NH투자증권이 웹 표준 사용자환경(UI) 플랫폼 '웹스퀘어5'를 웹 업무 표준 UI 개발 툴로 선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NH투자증권은 웹스퀘어5를 통해 영업정보(CIS)·경영정보(EIS) 시스템을 재구축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전사 차원의 웹 업무 UI도 해당 툴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웹 표준 준수, 개발 환경 일원화·표준화, 업무 효율성 제고 등 효과를 기대한다.
웹스퀘어5는 단 한 번의 개발로 모든 브라우저와 기기를 지원하며, 화면 전환 없이 페이지를 로딩하는 'SPA' 기술을 구현하는 등 업무 화면을 빠르고 쉽게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어세룡 인스웨이브시스템즈 대표는 "웹스퀘어5는 국내 30대 그룹사의 80%가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며 "금융권과 증권사를 중심으로 해당 플랫폼을 공급하고 통합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구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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