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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이달 4일 견본주택 오픈


오피스텔 전용면적 21~49㎡ 450호 규모…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도보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대림산업이 경기 수원시 일원에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광교신도시 첫 'e편산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림산업은 오는 4일 'e편한세상 시티 광교' 분양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1~49㎡ 450호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21㎡타입 196호 ▲30㎡타입 12호 ▲39㎡타입 162호 ▲49㎡타입 80호로 구성됐으며 원룸부터 주거용 2룸까지 다양한 타입을 갖추고 있다. 광교신도시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최중심 입지인 센트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사이버 분양전시관과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을 동시에 개관한다. 사이버 분양전시관의 경우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홈페이지 내에서 입지나 상품, 가격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준비해 공개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의 경우 코로나19 확산과 감염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오프라인 분양전시관은 오는 4일 개관해 14일까지 운영되고, 사전 방문 예약기간은 오는 13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대표 번호를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하며 예약고객 방문 시 마스크 미착용, 체온 측정 시 37.5도 이상이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광교의 청약 일정은 오는 8일~9일 청약접수, 15일 당첨자발표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오는 16일~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단지는 지하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통해 환승 없이 판교역까지 20분, 강남역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광교중앙역 주변 광역버스 환승센터 이용도 편리해 판교테크노밸리는 물론,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용인서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도로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광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은 총 7.8㎞ 구간에 정거장 6곳이 건설된다.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1단계 신사~강남 구간(3개 역사)과 2단계 용산~신사 구간을 나눠서 추진 중이며, 1단계 구간의 경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에서 신사까지 40분, 용산까지 47분이 소요될 예정이어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단지는 e편한세상 브랜드 가치에 걸맞는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원룸형인 전용면적 21㎡타입에는 빌트인 수납장을 강화해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1.5룸형 타입인 전용면적 30㎡타입의 경우 침실 내에 드레스룸(수납장)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주거용 구조인 전용면적 39㎡타입은 3Bay 구조에 2룸, 다용도실로 구성되며, 거실 통합형 등 생활패턴에 맞는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전용면적 49㎡타입의 경우에는 3Bay 구조에 2룸, 세탁기, 건조기 등의 배치가 가능한 다용도실, 드레스룸이 제공돼 소형 아파트를 대신해도 손색이 없는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이밖에 호별 1대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주차 걱정을 덜었다.

e편한세상 시티 광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며, 1인 1건만 신청 가능하다.

한편, 단지의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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