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B국민카드는 알뜰폰 통신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5천원이 할인되는 'KB국민 알뜰폰 허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알뜰폰 업체별로 제휴카드를 발급받지 않아도 한 장의 카드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등록된 알뜰폰 업체의 통신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알뜰폰 통신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납부하고 50만원 이상 사용하면 월 최대 1만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월 최대 1만5천원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한 알뜰폰 통신요금이 2건 이상이면 통신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국내와 해외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한 '케이월드(유니온페이)' 브랜드로 발급받고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인천공항 라운지(연 2회) ▲인천공한 및 국내 주요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각각 월 3회, 연 12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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