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하나은행은 모바일로 전세자금대출의 가능한도와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신청, 실행까지 가능한 '하나원큐전세대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 이상 재직한 금여소득자로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과 서류제출 없이 하나원큐 모바일 앱을 통해 약 5분 안에 가능한 전세자금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전세자금대출 중 고객에게 가장 유리한 상품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스마트 상품 추천' 기능이 탑재돼 있으며, 각 상품들의 한도와 금리를 한 눈에 비교한 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최대 5억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기존 영업점에서 대출 신청 시 휴일에는 대출 신청이 불가능했지만, 하나원큐전세대출에서는 휴일에도 대출에 대한 조회, 신청은 물론 대출실행과 송금까지 모바일로 처리가 가능하다.
대출신청은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고, 임대차계약서 상의 잔금일 1개월 전부터 최소 12영업일 이전에 신청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원큐전세대출은 손님의 입장에서 가장 간편하게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모여 개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Best Process' 철학이 잘 반영된 편리한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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