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는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지난 18일 주최한 '2020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에서 두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시상식에서 화웨이 아이디어허브 시리즈는 글로벌 팀 협업 제품 혁신상에 선정됐다. 화웨이 화상회의 솔루션은 아시아태평양 화상회의 시장 리더십상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화웨이는 지난 4월 기업이 완벽한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할 수 있는 '1+3+X' 전략을 앞세우며 지능형 협업 제품인 '화웨이 아이디어허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조직 내 팀 협업을 촉진한다. 초저지연 화이트보드, UHD 무선 프로젝션, 광범위한 오피스 앱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이 제품은 클라우드 시대를 맞아 세계적 생산성 툴로 자리 잡았다는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클라우드와 AI 생태계를 활용한 이 제품을 통해 모든 개인과 가정, 조직이 디지털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기업의 스마트 오피스 환경 구축을 돕고 있다.
화웨이는 4K 화질과 AI 기술이 적용된 보급형 화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화웨이 화상회의 솔루션은 중국 시장에서 7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세계 5G 원격의료, 스마트 금융, 디지털 정부, 디지털 제조 등의 지능형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증진을 지원했다.
한편, 화웨이 지능형 협업 제품은 현재까지 170개 이상의 국가의 공공, 의료, 교육, 금융, 인터넷 산업 분야에 사용되며 디지털 전환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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