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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 핑 화웨이 순환회장 "中 선전, 세계적 5G 스마트도시화"


글로벌 디지털 쇼케이스 장으로 전환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화웨이는 연결성,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용 애플리케이션, 보급형 AI 등 5대 기술 영역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선전을 세계적 5G 스마트도시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궈 핑 화웨이 순환 회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선전을 밝혀라: 5G 스마트도시 계획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궈 핑 순환 회장은 "글로벌 5G 구축의 첫 단계가 마무리 되어감에 따라 5G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다양한 산업에서 5G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고 5G를 통해 비즈니스를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궈 핑 화웨이 순환회장 [사진=화웨이]

화웨이는 연결성과 컴퓨팅 측면에서 확보한 강점을 활용, 이동통신사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 분야에 협력할 것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화웨이는 5대 기술 영역을 통합해 중국 선전을 글로벌 디지털 쇼케이스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스마트도시 운영에 사용되는 관리용 네트워크는 우선, 스마트도시에 요구되는 5G 기반 지능형 네트워크는 도시의 가장 기초가 되는 유닛 단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의 실시간 감지 및 피드백을 지원해야한다는게 화웨이의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도시 시스템은 다양한 산업 및 정부 기관에서 수집되는 데이터 시스템을 통합해야 한다. 광범위한 데이터의 인터랙션을 단일 네트워크에서 관리해 통합된 지방정부 관리 체계를 확립해야 한다.

여기에, AI 기반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지방정부의 지식을 중앙정부로 공유, 정부기관이 AI 기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더욱 활발하게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지능형 경험을 확대하고 5G 기반 스마트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이 된다.

궈 핑 순환 회장은 "디지털 쇼케이스 도시 구축의 목적은 지역사회 기업과 시민들에게도 우수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세계에 보여주는 것이다"라며 "이는 모든 도시의 시민들에게 지역 산업 강화, 삶의 질과 성취감 향상, 보다 효과적인 거버넌스를 통해 더 많은 발전 기회의 제공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강조했다.

궈 핑 순환 회장은 화웨이가 10년 이상 서비스 경험을 쌓으면서 '비옥한 토양'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파이프, 장치 등의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 시스템 통합업체 및 클라우드 에코시스템 파트너는 이러한 ‘토양’에서 시나리오 기반 솔루션을 확장하고 복잡한 산업 요구사항을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한편, 화웨이는 선전을 5G 연결성의 도시에서 5G 지능형 도시로 전환 시키는데 현지 고객 등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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