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 올해 상반기 보수로 22억7천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SK이노베이션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준 사장은 급여 7억원, 상여 15억7천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00만원 총 22억7천600만원을 수령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김 사장 상여의 경우 지난해 성과에 대한 경영성과급으로 2월에 지급했다"며 "성과급은 임원의 보수지급기준을 바탕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등으로 구성된 계량지표와 전략과제 수행 및 경영성과 창출을 위한 리더십 발휘 등으로 구성된 비계량 지표의 목표달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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