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재탈환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바람의나라: 연은 현재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을 제치고 구글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일 리니지2M에 밀려 3위로 내려앉은 지 열흘여 만이다.
바람의나라: 연은 넥슨이 슈퍼캣과 '바람의나라' IP를 활용해 개발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장기간 이어지던 '리니지 형제' 양강 체제에 균열을 일으키고 있다.
리니지2M이 오는 16일로 첫 공성전 콘텐츠에 힘입어 바람의나라: 연을 다시 제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김민규 넥슨 사업실장은 "수행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곧 보여드릴 1차 승급과 산적굴 콘텐츠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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