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유튜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뮤직'이 9월부터 유료화된다. 31일 구글은 "9월 2일부터 유튜브 뮤직은 한국에서 유료 구독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공지했다.
앞으로는 월 8천690원(부가세포함)를 내고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독해야 유튜브 뮤직을 이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멤버십 구독자는 광고 없이 음원을 들을 수 있다.
구글은 "멤버십 회원이 아닌 경우 9월 2일부터 유튜브 뮤직에서 음악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없지만, 유튜브에서는 계속해서 광고와 함께 무료로 음악 콘텐츠를 스트리밍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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