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한 중소상공인(SME)의 온라인 업무를 도와주는 '워크플레이스 프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근무시간 관리, 인사, 회계, 전자결재 등을 제공하는 통합 커뮤케이션 솔루션 '워크플레이스'에서 스마트스토어 SME에게 도움이 되는 핵심 기능만 모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기간 한정도 없다.
복잡한 세무신고 절차와 외부 세무 대행 서비스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SME를 위해 국세청 홈택스에 부가가치세 세무신고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도록 신고파일을 생성해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BP는 향후 쇼핑 거래내역을 연동한 전표 자동 생성 기능 등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허미양 NBP 워크플레이스 총괄은 "이미 많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서 업무 효율화를 위해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도 워크플레이스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회계 관련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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