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OLED 스마트폰 시장 수요 회복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보다 더딜 것으로 보고 디스플레이 부문이 실적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디스플레이 부문(DP)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비중은 80% 후반 정도"라며 "판매량은 한 자릿 수 후반대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OLED 스마트폰 시장 수요 회복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 대비 더딜 것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