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아프리카TV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30일 발표했다.
PCS는 펍지주식회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로, 아시아·아시아퍼시픽·유럽·북미 등 4개 권역에서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권역에는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가 포함된다.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은 31일부터 오는 8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16개팀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16개팀에는 'PCS1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시드를 획득한 14개팀과 'PCS2 아시아 한국 대표 선발전'의 예선을 통과한 2개팀이 포함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PCS2 아시아'로 향하는 진출권 6장을 두고 대결한다.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FPP(1인칭시점) 스쿼드로 진행되며, 미라마(Miramar)와 에란겔(Erangel) 맵에서 진행된다. 경기 중계는 펍지 리그 대표 중계진인 박상현,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 김지수, 신정민 해설이 맡는다.
대회 전 경기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 내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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