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삼성SDS, 하반기 정부사업 수주로 실적 개선 예상-현대차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0만5천원 유지

[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현대차증권은 27일 삼성SDS에 대해 정부 사업 수주 기대감에 따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0만5천원을 유지했다.

최진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2분기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아직까지는 코로나19에 따른 투자 감소가 이어지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7.5% 하락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고객사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하반기부터 고객사의 투자가 회복되며 점진적으로 IT서비스 수주가 확대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디지털 뉴딜 중 데이터사업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 K-사이버 보안체계, AI 인재 양성 과제 등 전반적으로 삼성SDS의 참여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코로나19 사태 완화 시점이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대외매출 상승에 따른 장기적인 성장 스토리는 지속적으로 유효하고 정부 사업 수주 기대감도 상존한다"고 진단했다.

류은혁 기자 ehryu@i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삼성SDS, 하반기 정부사업 수주로 실적 개선 예상-현대차증권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