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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대현프리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MOU 체결


[아이뉴스24 이도영 기자] 위메프와 지하도 상가개발 및 관리업체인 (주)대현프리몰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위메프 본사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진출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메프 영업본부 문관석 본부장과 대현프리몰 손준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현프리몰은 서울 시티스타몰과 을지스타몰, 대현프리몰 청주점, 창원점, 대구점 등 5개 지하도상가를 운영 중이다.

위메프와 대현프리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몰 입점 교육 지원과 온라인판매 컨설팅 및 온라인몰사업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대현프리몰 소상공인들이 입점 후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판매수수료 인하, 서버비 면제, 기획 행사 참여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대금을 7일 이내로 지급해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 흐름이 이뤄지게 지원할 계획이다.

위메프 문관석 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하도상가 소상공인들의 지원에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샵마스터 분들의 트렌드 우수 상품을 위메프에 입점시켜 실질적 혜택과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현프리몰 손준석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촉발된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상가 매출이 급감하며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는 지하도상가의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온라인 판로 진출 양해각서체결은 침체된 매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영기자 ldy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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