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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유통 단신] 롯데免, '특별한 기부' 나서 外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롯데免, '특별한 기부' 나서

롯데면세점이 광고 촬영 의상을 기증·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이웃에 전하는 '특별한 기부'를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수요일! 특별한 기부!' 행사를 열고 광고 촬영 의상 및 액세서리 약 1천800여 점을 판매했다.

롯데면세점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코로나19 의료진 지원을 위해 대구광역시 의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나머지 수익금은 소외이웃의 주거비·생활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아름다운가게의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에 사용된다.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임재영 애경산업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힘을 모으자는 취지의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애경산업]
[사진=애경산업]

임 대표는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애경산업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응원과 감사함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또 다음 참여자로는 강동엽 대원화성 대표, 박주영 대경오엔티 대표, 이정희 쇼트코리아 대표를 지목했다.

◆G마켓, 학대 피해 아동 심리케어 지원 캠페인 실시

G마켓이 오는 8월 18일까지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케어 프로그램 지원 기금을 조성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G마켓이 지난 3월부터 시작한 연중 기부 크라우드펀딩 트라우마 치유 프로젝트 '터치'의 일환이다.

G마켓 회원이라면 누구나 터치 캠페인을 통해 무료로 기부할 수 있다. G마켓 회원이 터치 캠페인 내 펀딩 버튼을 누르면 1번 클릭할 때마다 G마켓이 100원씩 적립돼 기부된다.

기부금 전액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학대피해아동 심리케어'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이번 '터치' 프로젝트에서는 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학대 가해자가 피해 아동의 부모일 경우 학대 재발 방지를 위한 부모 대상 심리케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1번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11번가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0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게 주어지고 있다. 올해 수상하는 기업 중 이커머스 업체는 11번가가 유일하다.

 [사진=11번가]
[사진=11번가]

11번가는 원만한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동종업계 최고 수준의 구성원 복리후생, 2주 80시간 탄력 근무제 시행, 지속적인 근무환경 개선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개최

아모레퍼시픽미술관(APMA)이 오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첫 고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챕터 2(CHAPTER TWO)'를 개최하고 1979년 태평양박물관 개관 이후 역사를 함께한 다양한 장르의 고미술품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인다.

APMA, 챕터 2는 2020년에 진행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첫 전시로 고미술 작품들을 통해 미술관의 발자취를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2월 현대미술 소장품으로 선보인 '챕터 1'에 이은 두 번째 소장품 특별전으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그 동안 수집해온 다양한 고미술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미술 소장품은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 폭넓게 구성됐으며 종류 또한 도자‧회화‧금속‧목공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전시 공간은 총 6개의 전시실로 이뤄졌으며, 소장품 중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4점을 포함한 1천500여 점의 다채로운 고미술품을 선정해 선보인다.

◆안다르, 전국 미혼모에 비말 차단 마스크 지원

안다르가 지난 16일 전국의 한가정 시설 및 미혼모 센터를 통해 비말 차단 마스크 15만 장을 기부했다.

안다르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3달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서울 복합문화공간 '노들섬'에서 미혼모를 대상으로 심신을 달래주는 '힐링 요가 클래스'를 진행중이다.

 [사진=안다르]
[사진=안다르]

또 이번달에는 미혼모들이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심리 치유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9월에는 엄마와 학령기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달콤커피, '아파트 로봇커피' 개점

달콤커피가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로봇카페 '비트'의 첫 주거단지 매장인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점'을 오픈한다.

비트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점은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무인 로봇카페다. 원격 앱 주문 결제, 완성, 픽업 알림으로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없애 구매 효율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전용 앱과 키오스크, 모바일 기반의 음성 비대면 주문 결제는 물론 원두 선택과 시럽 양, 진하기 조절까지 가능해 일반 커피 전문점처럼 고객 취향에 맞는 음료를 빠르고 안전하게 제공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800번째 호텔 열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00번째 호텔을 개관한다.

800번째 호텔은 일본의 'JW 메리어트 나라'다. JW 메리어트 브랜드가 일본에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연말까지 일본에 에디션 및 알로프트 브랜드 호텔을 신규로 선보이며 중국에는 첫 목시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다.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사진=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3년 동안 연간 80개의 가까운 호텔을 평균적으로 오픈해왔으며 같은 기간 동안 오픈 예정인 호텔은 매년 10%씩 증가해왔다. 2020년 상반기에만 중화권에 43개 호텔 계약을 비롯해 총 73건의 계약을 완료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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