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1일 ‘광주지역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학대 피해아동 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JT친애저축은행이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그 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며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자 진행됐다. 이는 JT친애저축은행 지역 지점이 주최가 돼 진행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이다.
박윤호 JT친애저축은행 대표는 “연이은 아동학대 뉴스에 안타까움을 느끼던 중 광주지점 이전을 계기로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13일 광주지점을 동구 금남로에서 신도심인 서구 상무중앙로로 이전 오픈했다. JT친애저축은행 광주지점은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주거지역 등이 밀집해 있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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