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쏘카와 타다는 휴가철을 맞아 항공을 연계한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쏘카는 오는 8월 말까지 티웨이항공에서 항공편을 예약한 고객이 쏘카를 1일 24시간 이상 이용 시, 지역별로 대여료를 최대 40% 할인하기로 했다.
타다는 오는 20~31일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앱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공항 이동 서비스 '타다 에어' 5천원 할인쿠폰 3장을 지급한다.
얼리버드 혜택도 준비했다. 8월 31일까지 타다 에어 김포공항 출도착 서비스로 RV 차량을 미리 예약하면 최대 2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여행상품 중개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에서 타다 에어 김포 예약권을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얼리버드 혜택과 중복으로 적용할 수 있다.
한서진 쏘카·VCNC 마케팅본부장은 "휴가철 항공편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용자들이 공항과 현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쏘카와 타다는 일상의 이동 편의를 확장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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