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N페이코는 서울사랑상품권 3차 추가 발행을 기념해 구매 시 최대 15%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자치구별로 발행하는 모바일 상품권이다. 서울특별시는 13일부터 24개 자치구별로 순차적으로 1천790억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페이코를 통해 10월 4일까지 서울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각 자치구별 선착순 200명은 페이코 포인트 5% 추가 적립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자치구별 7~10% 할인에 페이코의 5% 추가 적립이 더해지면서 최대 15%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또 서울사랑상품권을 권면금액 10만원 이상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매주 50명에게 5만 페이코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총 12회차의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페이코 앱 내 '제로페이 상품권' 메뉴를 통하면 구매가 가능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페이코는 이용자의 생활 편의를 제고하는 차원에서 서울사랑상품권을 포함해 20개 이상의 지역상품권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아갈 수 있는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 hyu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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