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10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부동산 보완대책 추진안'을 발표 자리에 참석해 질의응답을 갖고 있다.
이날 합동브리핑에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진영(행안부)·김현미(국토부) 장관, 손병두 금융위 부위원장, 임재현 기재부 세제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정부는 다주택자의 주택 보유 부담 강화를 위해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최고세율을 현행 3.2%에서 6.0%로 대폭 상향키로 했다. 여기에 양도세율은 1년 미만 보유 주택의 경우 40%에서 70%로, 2년 미만 보유는 기본세율에서 60%까지 부과하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서민과 실수요자에 대한 부담도 경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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