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기업용(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기업 경리업무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0일 발표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창업과 장애인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이다. 현재 5천200여개의 장애인기업이 등록돼 있으며 매해 약 500개씩 증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웹케시는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SW) '경리나라' 관련 각종 지원책을 제공한다. 지원책에는 장애인기업 대상 경리나라 홍보 지원, 전담 매니저·세무사 경영 컨설팅,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까지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할인 등이 포함된다.
이번 협약은 웹케시가 새로 시작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장애인기업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고 성장 기반 마련을 돕고자 기획됐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경리나라를 장애인기업에 공급해 장애인기업의 경리 업무 자동화를 구현하겠다"며 "지역 사회를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찾아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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