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KT는 전 직원(동관, 서관) 재택근무를 연장키로 했다.
5일 KT에 따르면 전날 KT 광화문 동관 사옥 근무자 중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전 직원 재택근무를 6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추가 확진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KT 광화문 동관 사옥 4층 근무자 A씨 접촉자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1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통보를 받아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A씨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KT는 2일 10시 부터 KT 광화문 사옥(동관, 서관) 근무 전 직원 재택근무를 결정했다.
이후 KT는 A씨 접촉자 등 10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지원했고, 추가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연장할 방침이었다.
KT 관계자는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 재택근무 기한은 우선 6일까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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